사회 전국

경북대병원 칭다오 국제진료센터 설립 가시화

경북대학교병원 칭다오 국제진료센터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대병원과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는 11일 대구시청에서 칭다오 국제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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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측은 지난해 12월 7일 칭다오 국제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같은 달 29일 칭다오 현지 준비사무소를 개소했다. MOA는 MOU처럼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MOU보다 한단계 진전된 협약이다.

칭다오 국제진료센터는 내년 개소를 목표로 건립이 추진중이다. 칭다오협력구가 500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짓고 센터 내에 경북대병원이 강점을 가진 모발이식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미용성형상담센터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과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오른쪽), 조사옥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 서기가 11일 대구시청에서 국제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과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오른쪽), 조사옥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 서기가 11일 대구시청에서 국제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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