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광림, 주식분할 후 강세

크레인 및 전기공사차 제조업체인 광림이 주식분할 결정 공시 후 강세다.

14일 오전 11시10분 현재 광림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9.80%)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광림은 1주당 1000원의 액면가를 주당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 수는 기존 주 1,911만9,243주에서 3,823만8,486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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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림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반 부회장은 보성파워텍에 비등기임원으로 재직중이며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KD파워 대표이사로 재직한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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