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론칭한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가 15일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형태인 ‘노마드샵(사진)’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패션에 젊은 감성과 골목 문화를 결합한 이색 프로젝트인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라운드프로젝트는 개성 있는 골목에 1개월 단위로 매장을 운영하고 자리를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태원 우사단로 도깨비시장에 위치한 카페 오예에 자리한 이 매장에서는 휠라 오리지날레 제품 판매는 물론 관련 영상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탄생한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도 한정 판매한다.
운영 기간 배포하는 우사단로 지도를 참고해 우사단로 곳곳에 부착된 휠라 오리지날레 로고 스티커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지역 상점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컬래버 티셔츠를 특별가에 구매할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