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서북부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아마존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군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22명 전원이 사망했다. 비행기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BBC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에콰도르의 동쪽 지방인 파스타사에 추락했다. 사망자들은 군인들과 함께 낙하산 훈련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는 훈련 중이던 군인 19명과 조종사 2명, 엔지니어 1명으로 총 22명이다.에콰도르 정부는 구조팀을 사고 지역에 파견, 수색과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