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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사업 다각화 기대로 급등

아이돌 그룹 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가 사업 다각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큐브엔터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13.42% 오른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애니메이션 제작 및 판매업, 영화 제작업, 광고 사업, 공연 사업, 외식업,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사업과 의류 사업 등 14개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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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부터 사업 다각화와 일본 및 중국 사업 강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신인 걸그룹 CLC 마케팅 비용과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이후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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