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18일 견본주택 개관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럭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8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2가구, 74㎡ 198가구, 84㎡ 436가구가 들어선다.


단지는 드들강 접경에 위치해 강 조망이 우수하며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광주 도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822번 국도를 통해 KTX나주역과 광주공항, 인근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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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은 전국 최대 48만 5,000㎡ 규모의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이 전망되는 곳으로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단지 내엔 4.5베이(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되며 광주·나주지역 최초로 더블 팬트리(일부 가구)도 제공된다.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일부 타입)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청약은 24일 1순위, 25일 2순위, 3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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