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인디아나 존스 5 만든다

샤이아 라보프(오른쪽)가 최신판 인디아나 존스에서 해리슨 포드와 열연하고 있다.샤이아 라보프(오른쪽)가 최신판 인디아나 존스에서 해리슨 포드와 열연하고 있다.




배우 해리슨 포드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내놓는다고 월트디즈니가 밝혔다.


다섯번째 에프소드는 2019년 7월 개봉될 에정이다. 지난 2008년 최신작인 ‘킹덤 오브더 크리스탈 스컬’(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새 영화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포드와 스필버그는 1981년 첫번째 시리즈인 ‘레이더스 오브 더 로스트 아크’(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이 영화는 ‘언약의 성궤’가 나치의 손에 떨어지기 전에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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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년후 인디아나 존스 ‘템플 오브더 둠’(마궁의 사원)를, 그리고 1989년 인디아나 존스 ‘라스트 크루세이드’(최후의 성전)를 함께 만들었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로 출연한 포드는 새로운 영화가 상영될 땐 77세가 된다. 월트디즈니 회장인 알렌 호른은 “인디아니 존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이며 2019년 그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20억 달러를 벌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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