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교육청, 유관기관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실시

학교폭력 근절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 노력

/사진제공=경남교육청/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은 16일 창원시 동산초등학교 일대에서 경남도청과 경남지방경찰청, 창원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경남 교육청이 매년 3월과 9월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에 따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범도민적 확산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웅남초 ‘학교폭력 멈춰 플래시 몹’과 동산초 ‘학교폭력 멈춰 송판 깨기’ 등 학생들의 학교폭력근절과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지와 공감 확산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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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유해환경 등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범시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이병룡 체육인성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은 학교의 책무인 동시에 사회적인 책무”라며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올바른 자세를 키워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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