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플렉스컴의 주가는 전날보다 4.94%(80원) 내린 1,5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플렉스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출 원리금 61억8,800만원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주저축은행은 보유하고 있던 플렉스컴의 전환사채 82만8,958주를 전환한 후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