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기자재 제조업체인 비에이치아이가 선물환거래에서 대규모 손실을 봤다는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비에이치아이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6.05%(220원) 하락한 3,41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환율변동 위험을 회피할 목적으로 금융기관과 선물환 계약을 체결했다가 기말시점 환율에 따라 22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