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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브리핑] 2등급 강자들의 질주

20일 서울 제10경주

과천벌 2등급 맞수들이 20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2등급·1,700m)에서 자웅을 가린다.

실버울프(호주·암·4세·레이팅 79)는 지난해 아일랜드 트로피 경주에서 우승했다. 통산 7전 4승, 2위 1회(승률 57.1%, 복승률 71.4%).

스페셜조이(국산(포입)·거세·5세·레이팅 78)는 스피드와 힘을 겸비한 경주마로 무빙 작전에 능하다. 22전 5승, 2위 5회(승률 22.7%, 복승률 45.5%).

시티레이서(국산·수·5세·레이팅 77)는 꾸준함이 강점이다. 장거리 경험이 부족한 편이지만 막판 탄력이 좋은 경주마다. 25전 5승, 2위 4회(승률 20%, 복승률 36%).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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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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