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서인천 IC 인근 교통혼잡 염곡로 개설공사 5월 착공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인근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도로 개설 공사가 오는 5월 시작된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서 염곡로 건설공사를 시작해 12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신설 도로는 길이 215m, 왕복 4차선 규모로 공사비는 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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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서구 신현동 아파트 주민이 가정로를 통해서만 서인천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일대 교통이 혼잡하지만 염곡로가 뚫리면 차량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염곡로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돼 루원시티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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