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남동발전, 지역 경제활성화을 위한 ‘SME창업육성사업단’ 개소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21일 본사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SME(Small Medium Enterprise) 창업육성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발전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창업 및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 이후 2차례에 걸친 기관간 워크숍 및 협의를 통해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 구성과 산하에 SME창업육성사업단 등 4개 부문별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총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단별 책임자 임명과 사업단별로 개소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SME창업육성사업단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력 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품질기술원, 두산중공업, 협력중소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고경호 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 “각 참여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모든 참여기관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무협의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핵심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테크노창업과정’을 개설해 입학식을 갖고 창업인력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