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LH,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신도시 내 아파트 706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2만 9,000㎡)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C-6블록(1만1,474㎡)과 C-9블록(1만7,637)으로 각각 전용면적 60∼85㎡ 아파트(85㎡ 초과 가능) 278가구와 428가구를 지을 수 있다. 두 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주거·쇼핑·문화 등 중심지인 광역비즈니스 복합단지에 위치해 SRT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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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탄2신도시 내에서 공동주택용지는 미착공구간인 5-1 공구를 제외할 경우 매각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1∼12일 청약접수를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LH 관계자는 “8월 수서발 SRT가 개통하면 동탄2신도시의 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동탄테크노밸리 등 호재로 인해 건설사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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