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를 23일 전격 출시했다.
아이클레보 오메가는 1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초강력 BLDC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 보다 흡입력을 110배 높였다. 집 안에 매일 쌓이는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가족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스마트 건강가전이다.
1초에 20프레임 공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맵핑을 통해 실제 사람이 직접 청소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 또 새롭게 설계된 V6 블레이드를 적용해 애완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의 엉킴을 방지하며 흡입력은 높이고 제품관리 또한 간편해졌다. 총 35개의 센서로 장애물에 가까이 붙어있는 오염물질도 빠짐없이 흡입해준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는 “아이클레보 오메가는 유진로봇이 보유한 로봇기술력을 적용시켜 사람보다 더 청소를 잘할 수 있는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황사와 미세먼지로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이 가족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스마트 건강가전으로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