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이 9월 취항을 목표로 적극적인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지난 21일부터 진행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 공채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 사원은 공항 서비스 및 영업 서비스, 항공기술과 운항관리 부문에서, 경력 사원은 인사 및 영업, 정비, 캐빈 등의 분야에서 모집 중으로 사실상 전 부문에서 적극적인 인력 충원에 나섰다.
채용 규모는 신입 및 경력사원 모두 두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신입 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9월 출범을 목표로 정하고 관련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력 공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당초 항공 성수기인 7~8월을 공략하기 위해 상반기 취항을 검토했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심사가 지연되면서 추석 전인 9월 출범으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채용 규모는 신입 및 경력사원 모두 두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신입 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9월 출범을 목표로 정하고 관련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력 공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당초 항공 성수기인 7~8월을 공략하기 위해 상반기 취항을 검토했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심사가 지연되면서 추석 전인 9월 출범으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