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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40주년 맞은 엠씨엠, 독일 유명 아티스트와 콜레보 컬렉션 론칭

MCM 홍콩 엔터테인먼트빌딩 플래그십스토어MCM 홍콩 엔터테인먼트빌딩 플래그십스토어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은 엠씨엠(MCM)이 23일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독일의 유명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엠씨엠은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바젤 기간에 맞춰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팝업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를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엠씨엠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했다. 매장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엠씨엠 X 토비아스 레베르거’ 콜라보레이션에 사용된 특유의 위장 무늬로 뒤덮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게스트로 힐튼가 상속녀 니키 힐튼과 상속자 바론 힐튼이 참석했다. 할리웃 스타 헤일리 볼드윈도 자리를 빛냈다. 중국 스타 정백연, 홍콩 여배우 정수문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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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한국으로도 옮겨와 4월 리뉴얼 오픈하는 서울 청담동 엠씨엠 하우스 매장에 공개된다. 한국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 iAPM 플래그십 스토어 등 엠씨엠의 대표 매장에서 선보인다.

토비아스 레베르거 캡슐 컬렉션은 엠씨엠 로고를 재해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키라 쇼퍼백, 트랜스포밍 클러치, 백팩, 파우치, 지갑, 크로스마디, 티셔츠,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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