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대구로병원, 90년 역사 캐나다 병원과 ‘뼈 재생’ 공동연구

고대구로병원은 캐나다 병원과 함께 뼈를 형성하는 골 재생 분야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18일 자회사인 근골격계 재생치료제 개발기업 오스힐과 함께 캐나다 맥길대학 슈라이더 소아병원과 골재생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슈라이더 소아병원은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의료기관으로 골 재생 분야에 풍부한 임상자료와 기술을 가지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연구결과 및 출판물을 비롯한 학술정보, 연구인력 등을 교류하고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은백린 고대구로병원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폭넓은 연구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