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수도권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 유치 총력

중앙언론사 여행기자 초청 팸투어 실시… ‘제54회 진해군항제’ 등 주요 관광자원 홍보 강화

/사진제공=창원시/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수도권에 편중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에 출입하는 중앙언론사 여행전문 기자단을 초청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창원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구촌 벚꽃축제인 ‘제54회 진해군항제’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진해군항제의 벚꽃명소, 군항문화탐방, 창동 ‘상상길’, 창동예술촌, 팔룡산 통일기원돌탑, 굿데이뮤지엄, 진해드림로드, 마산어시장 등 창원시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심도 있게 취재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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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관 제2부시장은 “창원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여행정보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창원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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