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농협상호금융, 자율 연구회 통해 직원 역량 높여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전략연구회’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전략연구회’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농협상호금융은 임직원들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지난 23일 ‘투자전략연구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자금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기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허식 농협상호금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관련기사



농협상호금융은 업무성격과 관심분야에 따라 법규 및 리스크관리, 빅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12개의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관심 있는 연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농협상호금융 측 설명이다. 또 농협상호금융은 우수 학습조직에 대해서는 시상과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허 대표는 “농·축협이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운용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특출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연구회 같은 학습조직은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