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진학 부산시 산업통상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정옥영 부산시강서구 의회 의장, 박종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허용도 태웅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6차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안)을 가결하고 가락농협조합장으로부터 지역 농산물 애용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회원간 결속력 강화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장학지원사업과 한마음축제 등 지역행사 공헌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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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녹산대로 가변차로제 시행으로 출근시간대 만성적 교통정체가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했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부산시와 강서구청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양해자 준성화학 대표에게 부산시장상을, 배두식 삼성정밀 대표와 강신환 오성정밀금속 대표에게는 부산시 강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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