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손문기(53) 식약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신임 손 처장은 25년여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다.
청와대 측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경쟁력 높일 적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