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장애인 콜택시 통합콜센터 운영

부산시는 교통약자용 특장차(두리발·117대)와 바우처택시(장애인콜택시·1,090대)의 콜센터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통합콜센터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콜센터는 그동안 콜센터를 각각 운영하면서 효율적인 배차를 못하고 이용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통화가 어려운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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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두리발 고객과 장애인콜택시 고객이 통합 콜센터로 연락하면 일괄 접수해 두리발 특장차나 일반 바우처택시를 배차한다.

부산시는 두리발 특장차 이용객이 줄어드는 주말과 공휴일에 남는 차량을 장애인콜택시 고객에게 우선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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