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지난 30일 경기도 이천·용인지역 18개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20명에게 세람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세람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 활동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그간 이천·용인지역 우수학생 290명에게 총 4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유병교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장학금 지원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활동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