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차승희(오른쪽)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팀장이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에게 바나나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미후루코리아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바나나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 제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스미후루의 바나나 브랜드 ‘감수왕’ 판매액 1,100만원이며 고객 대상 이벤트 행사를 통해 바나나 1,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건강지원과 양육비로 쓰이며 바나나는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 판매 수익금과 함께 고객 참여로 이루어진 바나나를 함께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스미후루코리아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