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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등장 캐릭터 인형 덩달아 ‘인기몰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2화에 등장한 캐릭터 ‘늑군이’와 ‘하양이’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처=보니크루 인스타그램 캡처드라마 ‘태양의 후예’ 2화에 등장한 캐릭터 ‘늑군이’와 ‘하양이’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처=보니크루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늑군이’와 ‘햐양이’ 등 캐릭터들이 화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인형 소품으로 등장한 ‘늑군이’와 ‘하양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늑군이’와 ‘하양이’는 IT기업 네티브의 ‘보니크루’에서 제작한 것으로,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캐릭터들을 연구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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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브 관계자는 “캐릭터 관련 PPL 제안을 받아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연구해 매칭되는 캐릭터인 늑군과 하양이가 탄생하게 됐다”며 “‘태후’의 회차별 핫이슈 장면을 방송 후 브랜드 인스타에 올려 캐릭터들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을 지원한 타사 프로모션 계획과 중국 대형 쇼핑몰과도 MD상품 관련 판매를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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