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과 대세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커플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2일 오전부터 ‘우결’ 첫 촬영에 했다.
제작진에서 두 사람의 합류를 끝까지 비밀에 부쳤지만, 서울 인근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커플 합류가 맞다”고 확인하면서 “오전부터 촬영하고 있고, 오후부터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우결’은 최근 두 커플이 하차설에 시달렸다. 육성재-조이 커플,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하차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두 커플 모두 하차를 부인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하차하게 됐고, 에릭남-솔라 커플은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
에릭남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VIEW’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솔라는 최근 마마무로 컴백해 ‘넌 is 뭔들’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폭풍 성장세를 기록해, 올해는 최고 여자 그룹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한편,‘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다.
[사진=에릭남,솔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