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덕(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주택업체 CEO와의 면담 등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직접 듣고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대우건설, 삼정기업을 방문했으며 다른 업체들도 차례로 찾을 계획이다.
이어서 오는 26일에는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등의 CEO가 참석하는 ‘허그(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 경영 고객만족 경영,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주택업계와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