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 CGV는 “복수의 공동투자자와 함께 터키 소재 영화관 사업자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발행한 주식 100%를 6억500만 유로(7,919억여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글로벌 전략에 따른 터키 시장 신규진출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양적 및 질적 성장 동력 확보, 인접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