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공민지의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투애니원의 해체설까지 나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민지의 탈퇴설은 5일 한 매체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며 소속사 이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공민지 탈퇴설과 2NE1 해체설에 대해 “오늘(5일) 내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공민지의 탈퇴설은 2014년부터 수차례 제기돼 왔었다. 공민지가 SNS 계정에서 2NE1의 이름을 삭제하면서 탈퇴설이 돌았지만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면 부인하며 일축한 바 있다.
한편 투에니원은 지난 2009년 5월 ‘파이어’(Fire)로 데뷔, 데뷔 7년차 그룹으로 지난 2014년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