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등과 함께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적 및 발달장애인에게 맞는 호텔리어 일자리를 찾아줌으로써 호텔 구인난과 장애인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가 프로젝트 참여 호텔과 호텔리어 대상자를 확정하면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직무 맞춤 훈련을,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은 호텔리어 교육을 맡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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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우선 6일 시청사 회의실에서 부산 롯데호텔 등 특급호텔 21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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