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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첫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0필지(643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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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따르면 일반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필지당 면적은 577~722㎡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350만원선이다. 중심ㆍ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저렴하다는 게 LH측 설명이다. 건폐율 60%, 용적율 300%다. 최고 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오는 15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개찰도 같은 날 이뤄진다. 계약체결은 22일로 예정돼있다.

한편 2014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미사강변도시는 올해 말까지 17개 블록, 약 2만여 가구가 입주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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