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남동발전 ‘2016년 소아암어린이 희망나무심기’ 개최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 영흥화력발전소 내 희망동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혈액암으로 장기투병 중인 어린이들 및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희망나무심기는 남동발전의 최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장기간 투병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완치 희망을 담아 준비한 전나무 묘목 30그루를 심고, 사랑이 담긴 편지와 희망메시지를 쓴 후 타임캡슐에 담아 보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 끝까지 싸워 이겨내서 건강하게 이곳을 다시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