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서울 소재 대학 창업동아리와 대학생 창업준비팀 50개를 선발해 아이템 기획과 시제품 제작, 운영비,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발업체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초기자금 지원과 아이디어 사업화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3팀은 아스피린센터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크라우드 펀딩 참여와 해외 창업연수 등 혜택을 준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aspirin.or.kr)에서 서류를 받아 이메일(apply@aspirin.or.kr)로 하면 된다. 민간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업아이템 실현 가능성과 독창성, 시장성 등을 중심으로 면접 심사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피린센터(02-974-5180·51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