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구 양재천 벚꽃길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축제

서울 강남구는 8~21일 탄천2교에서 영동2교까지 3.7㎞에 걸쳐 조성된 양재천 벚꽃길 주변에서 벚꽃길 축제를 연다. 이번 주말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양재천 보행자교와 영동3교·영동6교에서 강남심포니 앙상블, 강남합창단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양재천 보행자교와 상단 산책로에는 지난해 양재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이 전시된다.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영동6교 남단에서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남측 양재천, 대치중 앞 보행자육교, 북쪽 양재천, 영동6교 남단 광장을 거치는 코스로 왕복 5㎞다. 15~21일에는 논현로28길 양재천 벚꽃길 주변 카페와 식당 80곳에서 5∼10% 할인 행사도 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는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벼룩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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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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