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銀 "교육부랑 손잡고 진로직업체험 교육 진행합니다"

이준식(앞줄 왼쪽 세번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조용병(〃〃네번째) 신한은행장이 6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이준식(앞줄 왼쪽 세번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조용병(〃〃네번째) 신한은행장이 6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교육부와 손잡고 농어촌 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6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 및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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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결됐으며,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은행을 접하기 힘든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활용, 19일 전라남도 거금도를 시작으로 전국 농어촌 학교에서 연간 60회의 금융체험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병 행장은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는 금융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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