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핑크빛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만개한 가운데 식품 업계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삼은 다양한 먹거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벚꽃 축제 인근 맛집이 주요 관심사였지만 요즘은 벚꽃을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먹거리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 받는 추세다. 멀리 벚꽃 명소까지 떠나지 않고도 일상에서 벚꽃 향과 맛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인 셈이다.
서울경제썸이 ‘벚꽃 1번지’ 진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벚꽃빵부터 벚꽃 크림치즈가 가득 담긴 베이글까지 봄내음 물씬 풍기는 벚꽃 먹거리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