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11일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1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건국대 신병주 교수(사학과)가 연사로 초청돼 ‘정조와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정조의 역작인 수원화성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풀어줄 예정이다.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