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의고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6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4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정식명칭은 전국연합학력평가이지만 통상 4월 모의고사, 4월 학평으로 불리고 있다.
4월 학평 등급컷 관전포인트는 3월 모의고사에 이어 국어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서 등급컷에 큰 효용성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1887개교 고1~3학년 128만명이 시험을 치렀던 3월 모의고사는 2017 수능체제 변화에 따라 기존 A/B형으로 나눠 수준별로 치러지던 국어영역을 공통으로 시행된 바 있다.
기존 A(문과)/B(이과)형으로 치러지던 수학은 가(이과)/나(문과)형으로,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치뤘다.
3월 학평 성적은 지난 25일 배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