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대, '2016 그린 캠퍼스' 선정

창원대 전경.                                                                                   /사진제공=창원대창원대 전경.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 그린캠퍼스’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그린캠퍼스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대학을 말한다.

그린캠퍼스 대학들은 대학운영 및 교류협력, 교육 및 연구, 친환경 교정조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정부(환경부)가 재정 및 기술을 2011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창원대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4,000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그린캠퍼스 추진팀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수립, 시행 할 계획이다. 올해 2016년 선정된 그린캠퍼스는 창원대, 강동대, 대구대, 청주대, 협성대 등 5개 대학이다.

관련기사



한편 창원대는 지구촌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그린캠퍼스구축, 온실가스감축, 지구 살리기 운동 등 구성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업들을 펼쳐 지구온난화 방지에 노력해왔다.

윤병일 창원대 사무국장은 “창원대학교가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