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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관·외국인 순매수·도 상위종목[코스닥]

지난주 (4월4일~8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대형주 위주로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미 FDA(식품의약국)에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 승인을 얻은 셀트리온을 기관이 홀로 431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코스닥 순매도 상위 2위~5위의 순매도 합산 금액과 비슷한 금액이다. 기관은 또 휴젤과 바이넥스, CJ E&M을 각각 215억원, 90억원, 77억원 팔아치웠다.

기관과 외국인의 손바뀜도 일어났다. 외국인은 지난 주 SK머티리얼즈를 65억원 순매도 했는데 이를 기관인 개인 물량까지 합쳐 166억원 받아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은 카카오의 41만주 순매도 물량 중 5만7,914주를 기관이 받았다. 반대로 기관은 NEW, 이오테크닉스 각각 63억원, 30억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35억원, 47억원 가량 물량을 받았다.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팔자’로 뜻이 맞는 종목도 있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오스템임플란트(95억원), 씨앰에스에듀(56억원), 에스에프에이(100억원)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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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8일 기준※4월 4일 ~8일 기준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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