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한 주요7개국(G7)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존 케리(왼쪽 5번째)) 미국 국무장관이 다른 G7 외무장관들과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사진 촬영 중에 기시다 후미오(〃 4번째) 일본 외무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G7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G7 외무장관들은 대테러 대응, 북한 핵 문제, 유럽의 난민지원,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 거점화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히로시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