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 10cm의 ‘봄이 좋냐’를 활용해 자신의 외로움을 호소했다.
택연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이쁘디 바보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연이 벚꽃 나무 아래서 꽃가지를 잡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택연은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 올린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택연의 SNS 발언은 10cm의 신곡 ‘봄이 좋냐’를 인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일 발매한 십센치의 ‘봄이 좋냐??’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새로운 ‘봄 캐롤’로 자리잡았다.
[사진=택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