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쉬림프? 슈림프? 헷갈리지 마세요

일상생활 속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법



“쉬림프 버거 하나 주세요!” 흔히 사용하는 이 문장, 혹시 이상하다고 못 느끼셨나요?

지난 9일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국어 1번 문제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1번 문제는 외래어 표기법을 묻는 문제로 답은 shrimp(슈림프)였습니다. 영어의 경우 어말의 ‘쉬’나 ‘취’는 ‘시, 취’로 적고 자음 앞의 ‘쉬’는 ‘슈’로 적는 외래어 표기 세칙 때문이었는데요.


많은 수험생들은 “모 업체의 광고 때문에 ‘쉬림프’가 맞는 표현인 줄 알았다”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울경제 썸은 ‘슈림프’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외래어들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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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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