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처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에 입점함으로써 고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를 폭넓게 만날 수 있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HIT500사업은 창업초기 기업의 제품을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지원방안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