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KT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kt Super 할부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등 3종의 카드는 단말기를 구매할 때 할부로 결제하면 해당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T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와 ‘LG U+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는 스마트폰 할부 납부기간에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7,000원을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준다. ‘kt Super 할부 KB국민카드’는 스마트폰 할부금 납부 기간에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을 카드 청구 금액에서 깎아준다. 세 카드의 연회비는 1만2,000~1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