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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선에디슨 파산과 상관없어”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미국 선에디슨의 파산보호신청 소식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올해 1·4분기부터 선에디슨과 협의 하에 공급 물량을 플렉스로 전환했고 선에디슨과는 지난 3월 31일자로 매출채권, 매입채무 및 미수금 등을 상계처리 했다”고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011930) 관계자는 “선에디슨의 문제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현재는 플렉스에 태양전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400MW의 태양전지를 2년간 납품하는 것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본 계약은 4월 말까지 체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렉스는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구글, 나이키, 애플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EMS, OEM, ODM 전문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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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1%(90원) 떨어진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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