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협력사·스타트업과 신사업 모색

내일까지 대전서 RTC

18일 대전 서구 갈마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RTC’ 개막행사에서 한원식 KT SCM전략실장이 협력사, 스타트업 등 참석자들에게 신성장 발굴을 통한 동반성장의 의의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T18일 대전 서구 갈마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RTC’ 개막행사에서 한원식 KT SCM전략실장이 협력사, 스타트업 등 참석자들에게 신성장 발굴을 통한 동반성장의 의의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18일부터 3일 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2016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TC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KT와 협력업체, 스타트업에 함께 오며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 방안을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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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서구 갈마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RTC’ 개막행사에 참석한 KT 및 협력사,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주제 토론을 앞두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KT18일 대전 서구 갈마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RTC’ 개막행사에 참석한 KT 및 협력사,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주제 토론을 앞두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KT


‘신성장사업 발굴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KT 임직원과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등 30여개 협력사 관계자, 스타트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강연하고 5G, 차세대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보안 등 개별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KT는 RTC에서 최종 도출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협력기업들과 비즈니스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전에도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드론 레이싱, VR(가상현실) 플랫폼, 통합 자기진단장치(OBD) 단말, 스마트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의 사업에 적용한 바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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