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유튜브서 생중계 동영상도 360도 시청

유튜브가 360도로 촬영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시청할 수 있도록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재생 도중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활용해 보고 싶은 방향으로 화면을 돌려 볼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촬영과 방송은 360도 촬영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연결한 컴퓨터로 가능하며 시청은 컴퓨터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3월 360도 동영상 플랫폼 기능을 출시했을 당시 이미 360도로 녹화된 영상의 시청만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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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관계자는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은 이용자가 촬영된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올해는 미국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인 ‘코첼라(Cochella) 페스티벌’을 360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튜브가 360도로 촬영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시청할 수 있도록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뮤지컬 ‘스쿨오브락’의 한 장면으로 유투브에서 360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캡처유튜브가 360도로 촬영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시청할 수 있도록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뮤지컬 ‘스쿨오브락’의 한 장면으로 유투브에서 360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캡처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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