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4조…전분기 比 8.8% ↑

출처;한국예탁결제원출처;한국예탁결제원




올 들어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4분기 하루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3조8,040억원으로 전분기(21조8,870억원)보다 8.8%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3.9%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4,62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4.8% 증가했다. 장외주식시장은 6,940억원으로 16.4% 늘었다.

관련기사



장내 채권시장의 경우 1조6,060억원으로 1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장외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21조4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증권결제대금의 88.4% 수준으로 나타났다.

채권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평균 결제액이 가장 큰 것은 국채로 6조5,140억원이었다. 이는 전체 시장 대비 54.1% 수준이었다. 통안채가 2조6,940억원, 금융채가 1조6,370억원, 특수채가 5,630억원, 회사채가 2,830억원, 지방채가 39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